[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청평자연휴양림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노인 일자리 실무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등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를 수행하는 5개 기관의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노인 일자리 실무자 간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정책 방향 및 주요 사업 내용 공유 등을 시작으로 숲 체험 힐링의 시간을 가진 후 지역 내 요양원 직원들로 구성된 동행밴드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화합의 장을 열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항상 고생하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인 일자리 실무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마련돼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노일 일자리 개발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진행된 숲 체험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 기금인 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공익 사업으로, 사단법인자연휴양림협회와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