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민주, 동두천1)은 지난 8일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 신흥중학교 교사 4명과 함께 교육연구회 교사동아리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현애 교사는 “동두천시는 군사접경지역 및 미군부대 등 동두천시의 지역적 한계로 인해 다양한 체험학습이 부족하고 범용 AI SW 등 디지털 역량의 격차가 심화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학생들의 낮은 문해력과 기초학력 수준 저하가 심화되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학생진단 및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수준 개별 진단 도구의 개발 및 온오프라인 혼합교육,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및 디지털 학습의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현애 외 3명의 교사는 지난 2월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2023학년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교육연구회 교사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AI 기술의 협력 수업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연구하고, 학습 흥미를 유발해 디지털 학습 능력과 사고의 창의성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교육연구회의 연구주제는 동두천시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범용 AI 기술 기반 교과 융합적 프로젝트(STEM) 중심 수업 설계에 대한 내용이다.
이인규의원(더민주, 동두천1)은 “이번 공모사업은 학생들에게는 물론, 교사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더 넓은 곳에서 새로운 배움을 얻어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발판 삼아 다양한 교육 방안을 연구해서 동두천시의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하며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또한, “경기도의원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