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 포천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홀몸어르신들께 나눠드릴 700만 원 상당의 해충방제물품키트 35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효진 소흘읍장, 김상혁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 김승진 사랑나눔회장, 이종범 포천시노인복지관장, 이우한 소흘읍이장협의회장 및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소흘읍 마을 이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모기향, 해충방제 패치, 해충기피 스프레이, 연고 등의 구성물품을 배분하고 포장하여 전달했다.
김상혁 위원장은 “올 한해 ‘나의 친구 소흘 메이트’라는 제8기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봉사와 행사로 소흘읍 주민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도 함께해주신 많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되는 물품을 통해 소흘읍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범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은 “지난번 의약품키트에 이어 또 한번 홀몸어르신들에게 관심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신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항상 좋은 일에 힘쓰는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를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주민도 많고 할 일도 많은 소흘읍에 최근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많은 귀감이 된다. 소흘읍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최근 제8기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의약품키트, 해충방제키트를 증정했으며, 정례회의 전 송우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소흘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