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8일 군내면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움’을 방문해 근로 현장을 살피고, 시설 이용장애인 및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움’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보호 작업장이다. 현재 근로장애인 10명과 시설 종사자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직접생산품으로 화장지(점보롤)가 있고, 임가공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김수연 시설장은 “시정에 바쁘신 와중에도 시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정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할 욕구가 있는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선8기 포천시는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