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도시공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KSBCM-351호)을 재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2020. 5월 강원도 최초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KSBCM-15호)을 획득한 후 각종 재난으로부터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목표시간 내 핵심 기능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재해경감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기업의 재해경감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BCMS)를 가진 기업을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2. 2월 재난안전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재난 및 안전분야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획득(기간: 2023.6.8. ~ 2026.6.7.) 하게 됐다.
조완형 사장은 “전 임직원이 재난 발생 시에도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설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춘천시민에게 더 좋은 안전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