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해 말 구축한 ‘남양주시 주민자치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6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주민자치센터 강좌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용하는 관리 프로그램이 합쳐진 시스템으로, 강좌 접수, 정보 공유, 회계 관리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남양주시 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수강 신청과 결제가 가능해 기존처럼 강좌 신청을 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통합관리시스템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가거나 인터넷에 ‘남양주시 주민자치센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검색하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친 후에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향상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유지 관리로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