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5월 30일에 갈매도서관을 신규 개관하고 6월 2일까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개관일 당일(5.30)과 도서대출 시행일(5.31) 이틀 동안 8,3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했고, 그 중 2,200여 명이 개관행사에 참여해 갈매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마흔수업』, 『언니의 독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의 저자이자 스타강사인 김미경 작가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김미경 작가 특유의 직설적 화법과 대체불가한 말솜씨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감을 얻었다.
또한 마술공연, 갈매4컷 사진 찍고 개관축하메시지 남기기, 오디오북 시연 코너, 꼬마인형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 갈매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갈매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고, 갈매도서관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지역공동체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길을 찾는, 사람을 잇는 책의 숲’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책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