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7일 이사업체 연합봉사단 ‘봉선화’(단장 이경하)로부터 취약계층 가구의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0대(1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봉선화’는 화물주선사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봉사·선행·화목’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중랑구에서 무료이사 봉사활동과 정기적인 후원으로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구리시에도 취약계층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봉선화 이경하 단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무료이사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구리시 관내에 어려운 분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선행을 베푸신 봉선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