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교원 가평비전센터에서 시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분과별 임원 총 114명을 대상으로 ‘2023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사회의 여성 리더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평군에 소재한 농업 분야의 우수한 문화 자원인 자라섬 탐방을 비롯해 여성 리더를 위한 특강, 산림 치유 체험 등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그간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과 다양한 과제 교육 모색 등으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백성희 회장은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임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남양주시 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리더십을 갖추고 더욱 화합하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대표 여성 단체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생활개선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생활 환경 개선, 합리적인 가정 관리, 전통 생활 문화 계승과 봉사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 단체로, 현재 26개 회에 1,152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