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춘천권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에게 객관적인 선택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구조 부분 4개, 진료 부분 11개 지표를 통해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재활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노인성 질환에 맞춘 의료진을 구성하고, 강원도재활병원과 원케어(One Care) 체계의 협진을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심영희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립요양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뿐만 아니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의 치매전문병동 건립을 통해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