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한 달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3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 시민 약 300여 명이 한 달간 20만 보를 완주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별내분소에서 완주 기념품을 수령했다.
지역별로는 진접읍(34%), 별내동(34%), 오남읍(8%), 다산동(5%), 별내면(5%), 화도읍(4%), 퇴계원읍(3%) 등에서 참여했으며, 특히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 지역인 진접읍, 별내동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을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