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면은 7일 청학파출소에서 '별내면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내면 안전 지킴이는 별내면 기관·단체장이 솔선해 지역 안전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면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으며, △우범 지역 순찰 △환경 정화 활동 △쓰레기 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감시 및 계도 △고질적 민원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태 별내면장을 포함한 지역 내 26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안전 지킴이의 구성 취지 및 역할을 안내받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 김윤원 회장은 “별내면 안전 지킴이는 주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민 만족도를 향상하기 출범했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별내면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는 기관·단체장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별내면에서도 사회적 책임과 지역 사회를 위한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 26명의 기관·단체장은 5개 조로 나뉘어 매주 수요일마다 순차적으로 별내면 안전 지킴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