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하는 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이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 상생협력 매장으로 2017년 12월 문을 열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월 시흥꿈상회가 총 4,300만 원의 매출(매장 단독)을 기록하며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종전 최고 매출 기록은 2021년 10월 기록한 4,100만 원이다.
지난해 시흥꿈상회에서는 총 209개 업체의 제품을 판매했고, 자체 카페 매출을 더 해 약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 2월 신규 모집을 통해 20개 사(社)가 추가 입점했고, 계절에 맞는 상품 교체 등을 통해 매출액 신장에 기여했는데 실제 올해 1월 매출 약 2,500만 원, 2월 2,900만 원, 4월 3,300만 원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흥꿈상회에 입점한 도내 중소기업 ㈜문식품의 문동철 대표는 “납품을 위해 직접 매장을 방문하니 사회적 가치 제품 등이 진열되어 있어 매장 분위기도 좋고 아울렛이라는 위치도 마음에 들었다”라며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 판매 및 홍보에 큰 힘이 됐고 입점 후 매출도 잘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꾸준한 플리마켓 운영과 상품 교체 등을 통해 고객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6월 18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흥꿈상회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