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일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과 2023년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16년째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남양주시 동부 권역의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정기적으로 집수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배, 장판, 노후 전구 교체 등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집수리 활동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혹서기에 대비해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의 발전과 주거 환경 안정에 도움을 주시는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과 함께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은 현재 봉사자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주거 취약 가구가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