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5일 허브아일랜드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및 도의원,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팔순을 맞이한 읍면동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팔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 어르신 선정부터 관련 행사비용 마련까지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및 읍면동 위원회가 주관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내빈 격려사, 팔순 기념 단체 사진 촬영,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을 축하드릴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분들과 허브아일랜드 측의 도움으로 어렵게 준비한 자리인 만큼 여기 계신 모든 어르신이 다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 모두 6·25전쟁과 수많은 위기를 겪으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셨다”고 강조하며, “힘들어도 자식만큼은 성공하길 바라며 애써주신 결과 어르신들께서 만들고자 했던 ‘내일’이 우리의 ‘오늘’이 됐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어르신의 삶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더 깊이 공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정옥 회장 이하, 총 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국토 대청결 운동, 태극기 달기 운동, 무궁화 심기 사업 및 교통안전 · 전통시장 활성화 · 산불예방 홍보 등 우리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여러 캠페인을 추진 중인 국민운동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