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하절기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시계획도로 예초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도로 위로 무성하게 뻗어나온 나뭇가지는 차량운전 시 시야 확보 및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기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도로과 도시도로팀에서 포천동에 사업비를 재배정해 실시했다. 해당구간은 개성인삼농협부터 호병골 사거리 약1.2km구간이다.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도로가로환경 조성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풀과 잡초 정비, 회양목 가지치기를 하는 동시에 쓰레기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로파손 보수 등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관리에 주력했으나 앞으로는 이용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줄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가로환경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