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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 운영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레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북한강 수상레저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에서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레저 스포츠인 수상레저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수상레저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웨이크보드, 수상 스키 등 국가 대표 선수의 수상레저 교육 프로그램과 바나나보트를 비롯한 물놀이 기구, 카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청소년(11세~1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 신청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마친 신청자에 한해 남양주시 화도읍 및 조안면 북한강 일원의 수상레저 사업장 16개소에서 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에 '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레저 문화 발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수상레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북한강 수상레저 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블로그 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일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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