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여성 지도자들과 만나 사회적경제기업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 여성 지도자는 “사회 혁신을 위한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그런데 현재는 기업이 지원을 받는 데에 많은 제약이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노력을 하는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지난 5월 남양주시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확장 이전을 했는데 좋은 장소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이 제도적 지원을 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간담회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남양주시 경춘로 899에 위치한 금곡 홍유마을 공공 청사 6층으로 인정했고, 지난달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개소해 약 12년 동안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상담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해 왔으며,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 현재까지 25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