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 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위기가구 중점 발굴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고위험 가구 및 코로나19 여파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이 발생하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발굴 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 되지 않을 수 있어 119 구조대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온열환자 예방과 보호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은 복지국장(국장 이건철)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복지 분야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건철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서는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알려주시면 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신속한 복지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