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2020년도 미세먼지 대응 종합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발생 기여도가 가장 높은 경유자동차 대상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자동차 중 특히 배출량이 많은 버스,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특별단속반 6명을 편성해 차고지, 주차장 등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반은 버스, 화물차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무부하 급가속 검사모드로 총 362대 차량을 측정했으며 측정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운행차 배출가스허용기준을 위반한 차량은 없었다고 밝혔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배출가스 특별단속은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3792)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