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로부터 교문1동 저소득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구급함 8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상국 교문1동장,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대표 이지효 학생 등 총 23명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구급함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김정혜 교감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끼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물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서울삼육중학교 임직원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삼육중학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백미·라면·김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