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부터 현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DVD 관외대출 서비스를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보유 중인 총 2,800여 종의 다양한 DVD를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추억의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DVD 관외대출은 구리시립도서관 회원에 한해 1인 2점씩 총 7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도서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단, 일반도서와 달리 상호대차·예약·타관반납·무인반납함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DVD 관외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언택트 시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동네 작은도서관이 책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