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5일 심석중학교, 천마중학교 에서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 1차 협력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트워크 7개 기관 10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협력사업 진행학교의 청소년 350명을 대상으로 주요 관심사, 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조사 및 ‘남양주 아·이·돌’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협력사업 인식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의 우선순위와 관심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조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주변 친구들의 흡연, 음주, 미디어 중독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1차 협력사업 인식조사를 통해 '남양주 위기 돌봄 네트워크‘남양주 아·이·돌’'를 알리고, 학생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다.”라며 “향후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남양주시 동부권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네트워크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