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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월 보훈의 달 맞아 뜻깊은 시간 마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신원식 지회장과 별내동분회 김향수 총무를 모시고 지역의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 4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우거지갈비탕 등 5가지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오래오래 뵐 수 있도록 더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점점 잊혀 가는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오늘 행사를 통해 오래 기억되고, 보훈과 국가 유공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라며 “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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