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생활 인문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이번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사업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 중인 스타강사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됐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포천시민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미경 대표 특유의 직설적이고 속 시원한 화법과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포천시민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강연은 5월 초 사전 신청에서 이틀 만에 300명의 신청이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에서도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인문학 강연에 대한 포천시민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생활 인문 프로그램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는 포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지식 함양을 위한 대규모 인문학 강연 사업으로, 2023년 연중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연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김미경 대표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행복하고 발전하는 인문학이 기반이 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이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