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수원시 해든호텔 하이엔드에서 직업상담사의 직무 전문성 제고와 상담업무로 인한 피로도 해소를 위해 ‘2023년 재단 공무직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2월 조직개편 후, 기업 간 취업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이는 구직자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으로 기업을 밀착지원 하여 ‘고용할 기회의 확대’라는 재단의 경영방침을 이행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재단 채이배 대표이사와 50여 명의 직업상담사가 함께 고도화된 취업 상담 서비스에 대한 방향성과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토론·토의를 통한 직업상담사로서의 역할 파악 ▲취·창업자 제고를 위한 장·단기 목표 수립 ▲해외 및 국내 고용서비스 특강을 통한 전문성 확대 교육 등이 진행됐고, ▲상담업무로 인한 소진 방지 및 스트레스 관리법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직업상담 기능은 재단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이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직접 대면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업상담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상담역량을 고도화해 고용 허브로서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