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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

오는 7월 권일용 프로파일러와의 만남 :『공존의 인문학』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인문독서 환경의 폭넓은 조성과 인문학적 문화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7월 첫 번째 테마인 《공존의 인문학 : 북 오프닝》은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로 널리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초빙해, 그의 저서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범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범죄 예방 대처방안에 대해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4일 저녁 7시 30분 인창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해당 강좌를 통해 마음의 위안과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후 진행되는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은 ▲9월 《도서관 시(詩)대 : 일상시화 매일매일은 시》, 《주책(酒冊)스러운 도서관 : 술과 예술의 인문학》▲10월 《화(花)요일의 도서관 : 꽃의 인문학》▲11월 《Cafe-In 도서관 : 커피 인문학》이며,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인문학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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