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민원담당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2차례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감정노동의 이해 및 긍정관점 키우기 교육 ▲테라리움 원예 체험 ▲허브 둘레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보도록 하겠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친절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