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31일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미래진로센터’, ‘DMZ 드림푸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민관협력 사업인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지원 ▲농어촌 및 취약지역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 확대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미래진로센터는 진로교육 전문기업으로 전문 멘토진, 차별화된 진로 교육 운영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진로직업 동기부여, 자신감 향상 캠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DMZ 드림푸드는 국내 최초 콩초콜릿을 개발한 사회적기업으로 ▲기업 현장 체험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기업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 체험활동이 청소년의 진로 개발뿐만 아니라 농어촌 및 취약 지역의 진로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