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30일 다산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 콜렉터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적 혜택 제공으로 봉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기준 1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와 가입 이후 30시간 이상 활동한 신규 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특강, 추억의 이벤트, 문화 체험 등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해 왔는데 봉사자들이 이런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줘서 매우 기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