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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면 용암2리 마을회관 준공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별내면 용암2리 마을회관이 준공됐다고 31일 밝혔다.

용암2리 마을회관 조성 사업은 ‘2022년 농촌 생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75㎡, 지상 2층 규모의 마을회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별내면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을 함께하며 용암2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용암2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용암2리 마을회관이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암2리 이석훈 이장은 “용암2리 마을회관 준공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마을회관이 깨끗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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