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이 있는 10가구 2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졸업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졸업 후에도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도 일대의 수목원 탐방, 시간박물관 체험, 가족 친화의 시간 등을 통해 연령 도래로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 및 가족에게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