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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을 위해 다 같이 건배!”…춘천 술 축제(페스타), 막 올랐다

2023 춘천 술 축제(페스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쌀 소비량 증진과 농가 소득을 위해 다 같이 건배!”

춘천시는 5월 31일부터 ‘2023. 춘천 술 축제(페스타)’ 의 홍보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춘천 술 축제(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사전 행사인 ‘찾아가는 춘천술드링카’는 31일 강원대학교 후문 백령마루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춘천 14개 양조장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나아가 본행사로까지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통주 시음 및 홍보 차량과 룰렛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 행사는 다양한 주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세계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7월 1주차와 8월 2주차에는 춘천 아울러에서 ‘수리수리쌀롱’, 8월 26일 춘천 전통주양조장 일대에서는 ‘술이마을 양조장 투어’가 펼쳐진다.

홍순갑 식품산업과장은 “올해 춘천 술 페스타는 어른과 아이, 연인과 가족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춘천시 전통주에 대한 가치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을 증진, 더불어 농가 소득 또한 증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행사는 ‘물 좋고 술이 좋은 춘천’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과 16일, 이틀간 화동 2571(춘천시 영서로 2571)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전통주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춘천이 대한민국 전통주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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