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포천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26일 시정회의실에서 7호선 연장사업 개통(2029년 예정)에 따라 향후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세권개발에 대한 계획적 개발 및 난개발방지를 위한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덕채 부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김현규 시의원, 포천시 정책자문단,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사로부터 향후 옥정-포천 7호선 연장에 따른 3개역(소흘, 선단, 포천) 주변에 대한 역세권개발(예정) 수립을 위한 용역의 추진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 설명을 듣고, 포천시 역세권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향후 추진 될 용역의 주요내용은 ▲개발사업 규모설정 ▲역세권별 개발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역세권별 사업화 방안(개발법령, 추진방식 등) 검토 ▲역세권 주변 난개발 방지 대책 ▲개발수요 및 사업실현성 분석 ▲국가정책 연계방안 등이다.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도시, 살기 편한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 변화에 대한 대응 도시라는 개발 컨셉으로 역세권별 지역특성을 분석해 사업을 실현화 할수 있는 특화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과거형 도시가 아닌 미래성장형 도시로 탈바꿈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세권사업을 실현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