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강연을 개최한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생활 인문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사업은 포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대규모 인문학 강연을 연중 개최해 시민에게 좀더 인문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첫 시작을 여는 강연으로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는 tvN ‘어쩌다 어른’, ‘김미경쇼’ 등 방송을 통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기개발서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발간해 15만부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챗GPT(ChatGPT), 인공지능(AI), NFT(대체불가토큰) 등 현대사회의 핫이슈들을 주제로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MKTV 채널을 운영해 현재 구독자 166만명을 넘어셨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포천시민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 특유의 직설적이고 속 시원한 화법과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포천시민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간을 이해하는 학문인 ‘인문학’ 강연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포천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이 인문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