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와 협력해 시청 본관 1층에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앱 홍보를 비롯해 앱에 개인 카드를 등록한 참여자들에게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상품권은 지류 형태만 생각했는데 카드와 연동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기했다.”라며 “상품권은 사용처가 제한적이어서 거부감이 드는데 남양주시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자가 많아져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장현전통시장, 덕소상점가, 화도맷돌모루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금곡상점가, 도농상점가 등 남양주시 내 6개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