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중학생 10가구에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정기 나눔데이에 맞춰 함께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의 영화관람·독서·외식 등 문화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가구당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했다.
김재영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기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정기 나눔데이로 지정해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장수순대국, 둘둘치킨 호평점, 종로떡전문점, 명랑부대찌개 호평점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