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영북면은 맞춤형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부소천 일대(문암리 274-3 등)에 1직원 1청렴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부소천 일대에는 70여그루의 벚꽃나무가 식재됐으며, 이 중 일부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식재하여 자라나는 나무처럼 지속가능한 청렴 의식 강화와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나무 심기는 청렴 의지 다짐과 함께 경관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공직자의 청렴이 곧 시민과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벚꽃나무의 꽃말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청렴이야말로 내면의 아름다움에서 우러나오는 덕목이 아닐까 생각한다. 활짝 피는 꽃처럼 우리 직원들의 청렴꽃이 만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북면은 2023년 맞춤형 청렴정책 4건을 수립하여 연중 계속 청렴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