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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자 A씨 공판 기일변경..서군수 1심 판결 7월로 늦쳐져


서태원 가평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자 A씨의 공판 기일이 변경 되었다.

지난 23일 오후에 진행 예정이었던 서태원 가평군수 선거법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국민의힘 경기도당 전 당직자 A씨의 공판이 증인 B씨의 기일변경요청에 따라 629일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서태원 가평군수의 선거법 위반협의에 대한 1심 선고도 7월 이후로 늦쳐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11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전 당직자 A씨에 대한 증인 심리가 진행되었으나 3명의 증인 중 증인 B씨가 개인사유로 기일변경신청을 하였고 이번에 다시 기일변경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한편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지난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202110월 국민의힘 당원들과 갖은 모임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태원 가평군수를 불구속기소 하여 재판에 넘겼다.

재판부의 변론 종결 후 검찰은 서태원 가평군수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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