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수동면 입석리에 위치한 수동멀티스포츠센터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23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로개설 공사는 협소한 도로 폭원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4월 설계를 완료하고 9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다.
총사업비 7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연장 40m, 폭 10.5m로 진행됐으며, 준공된 도로는 인근에 있는 수동멀티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단독주택지 주민들의 진출입로로 요긴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개설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과 수동멀티스포츠센터 이용객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통행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