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2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기간을 맞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시설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 상황 점검과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점검 대상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영중면에 위치한 금주수로를 직접 찾아 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토목 전문가 등 7명이 함께 콘크리트 박리, 철근 노출, 균열 등을 집중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포천시 집중안전점검 대상 67곳 중 41개소 점검을 완료하여 61%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모든 점검 대상을 관계부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