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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주민 건의 사항 직접 확인' 화도읍 진심소통 1박 2일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2023년 ‘진심소통 1박 2일’의 두 번째 장소로 화도읍 답내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고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1박 2일을 보내는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지난 4월 오남읍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소통 간담회에 앞서 GTX-B 노선과 관련된 민원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입지 위치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주민들이 건의한 위치 변경 건에 대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취락 구조와 동네 지형 등을 확인한 후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도읍 답내리 716-1~496-6 일원에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GTX-B 사업 추진과 맞물려 지구단위계획 등을 조정하고 추가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광덕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화도읍 답내3리 지인규 이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개발위원 등 주민 20여 명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소통은 핵심적인 가치로,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사업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했으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강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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