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은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교육생 전원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해 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2㎏ 미만 드론 기체의 운용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공공행정용 드론의 비행 안정성 확보와 체계적인 기체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드론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비행술, 드론 항공 촬영기법, 기체 관리와 드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습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드론 경진 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