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오남읍은 23일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제5회 마을 청소의 날 및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남지역봉사단, 오남읍 자율방재단,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오남역 인근 및 마을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4호선 오남역 일대와 오남역 3번 출구 방면 마을안길 골목의 생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방치돼있던 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으며, 전봇대 등에 부착돼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오남역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활동을 지켜본 한 지역 주민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오남읍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주신 오남읍사무소와 오남읍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