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 업’(약칭 나나 스텝 업)의 멘토단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나 스텝 업 멘토단은 지역 내 18세 이상 자립 준비 청년들의 주거, 진로, 일상생활 등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했으며, 전문가 멘토, 동행 멘토, 자립 선배 멘토 등 현재 45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자립 준비 청년과 함께 소통하면서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 등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에 참여할 ‘청년 멘토’를 추가로 모집하며, ‘청년 멘토’는 2년간 생활 전반에 걸쳐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청년 멘토’는 만 39세 이하의 남양주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청년, 남양주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 아동 복지 시설 및 가정 위탁 아동에서 자립에 성공한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내 모집공고/일자리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