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19일 한국치유농업협회와 치유농업서비스 제공 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 실현 및 치유농업 발전이라는 목적 아래 상호 협조하며,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시 관내 11개 장애인단체와 한국치유농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서비스 제공 △치유농업 자원 연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 △사회복지와 관련한 치유농업 개발을 위한 협력 등이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치유농업은 환경문제, 스트레스 등 현대사회의 사회경제적 부작용 문제를 농업 소재 및 활동으로 예방하고, 치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라며“치유농업이 장애인에게 재활, 자립 의욕 고취 등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