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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인권 감수성 안전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2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5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인권 감수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 의미, 인권침해 및 인권 존중 사례 공유, 차이와 차별 구분 등에 대해 배우며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여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정립을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와 타인의 인권이 왜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상별 인권교육을 추진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인권교육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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