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포천시 장애자녀를 돌보고 있는 보호자 및 관련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1회기 퍼스널컬러 진단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보호자와 장애인 당사자, 관련기관 실무자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습득, 양육기술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부모교육은 3회기로 나누어 5월, 8월, 10월에 힐링, 성교육, 건강관리를 주제로 총 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회기 성교육은 포천시 장애인 당사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을 발굴하고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이 있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센터로 문의·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