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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 해피투개(犬)더 봉사 진행

유기동물 인식개선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 진행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20일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지원사업 ‘해피투개(犬)더’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키트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해피투개(犬)더’는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반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봉사단과 구리 새마을금고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변패드 ▲배변봉투 ▲리드줄 ▲당근로프 장난감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입양키트를 제작했다.

이날 완성된 입양키트는 구리시 반려동물문화센터에 전달되어,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내가 만든 물품이 유기동물 입양 선물로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정성껏 만들게 됐다.”라며, “유기 동물이 좋은 가정에 입양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여전히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피투개(犬)더’는 ▲유기동물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유기동물 간식만들기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예정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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