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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녹양동, 주거취약가구에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선)는 6월 27일 집안이 각종 쓰레기로 가득 쌓여 있는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대청소와 방역 등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녹양동주민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악취와 벌레, 화재위험 등으로 주위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들어오는 가구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 확인을 통해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4개의 민·관기관이 참석하여 사례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후 서비스 개입을 시작하였다.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공간에서 대상자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쓰레기를 말끔하게 수거한 후 해충 퇴치를 위해 방역작업을 마쳤으며, 조만간 오염으로 심하게 훼손된 벽지 교체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선 녹양동 동장은 “지역 내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경제, 건강, 고용, 주거, 교육 등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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